인천 연수구 동춘1·2구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8월 1일 소암마을에서 대건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왕복 4차로 도로(총연장 400m)를 정식 개통했다.
이번 도로 개통의 핵심은 봉재산 끝자락에 조성된 길이 270m의 터널이다. 지난 2022년 착공해 342억 원을 투입한 이 사업은, 봉재산을 경계로 동서로 분리돼 있던 동춘1·2구역을 하나로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도로 양쪽에는 보행자도로와 자전거도로도 함께 설치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이로써 주민들은 경원대로를 우회하던 불편을 덜고, 이동 거리가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봉재산으로 인해 주변 지역과 단절됐던 동춘1·2구역 주민들의 이동성이 크게 향상되고, 아암대로 우회 노선이 확보돼 지역 교통 체계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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