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맞아 ‘한반도평화와 재외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통일정책 세미나가 오는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관련 법 개정을 중심으로 재외동포의 역할을 조명하는 자리다.
첫 발제는 김범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원장이 맡아 ‘한반도평화와 재외동포의 역할’을 설명한다. 두 번째 발제는 로창현 재외동포신문방송언론인협회 회장이 ‘북의 해외동포권익옹호법과 남의 재외동포기본법’을 비교 분석한다.
행사는 김영배, 이재강, 이기현 국회의원과 AOK한국, 사단법인 평화가 공동 주관하며,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김대중재단 재외동포위원회 등 민간 및 시민단체들도 공동주최로 참여한다.
현장 참석 시 국회의원회관 입장에는 신분증이 필수이며, ZOOM 병행 진행도 예정돼 있다.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는 8월 24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다.
행사 문의는 김성근 이사장(010-3937-6233) 또는 김영배 의원실 이진홍 비서(010-2558-9951)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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