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일본중부협의회는 7월 26일 나고야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1기 공식 행사 중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한일 양국 교민 사회가 화합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뛰어난 가창력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는 민주평통 관계자인 동우석 씨가 맡아 자연스러운 진행과 함께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주최 측은 “행사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21기 공식 행사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중부협의회는 오는 8월 말 청소년 조직인 ‘주니어평통’과의 마지막 행사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21기의 유종의 미를 거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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