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재명 정부 방송 3법 개정안에 반대하기 위한 긴급토론회가 7월 2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민주노총 등 특정 세력이 개정안을 통해 공영방송을 장악하고, 민영방송 경영에도 개입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최 측은 방송의 공정성과 책임성이 훼손되고 대한민국 방송·미디어 산업 전반이 위축될 가능성을 경고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개정안 저지를 위해 당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토론회에서는 법안의 문제점과 향후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국민에게 개정안의 위험성을 알리고, 함께 저지 의지를 모으기 위한 자리”라며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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