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의 우정을 기념하는 특별한 사케가 출시됐다. 슬로건은 “우정의 잔을 나누며, 함께 빚는 미래(友情の杯を交わし、ともに醸す未来)”로, 한일 양국의 화해와 교류의 상징성을 담았다.
해당 기념 사케는 일본 유명 사케 전문 사이트 사케09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선물용으로도 적합한 고급 포장과 의미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 실제 제품은 최근 실물 공개와 함께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기획은 양국의 민간 교류를 확산하고 문화적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일본 내 사케 팬뿐 아니라 한국 내 일본 술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니혼슈를 통한 ‘화합의 메시지’라는 점에서, 단순한 상품을 넘어 양국 민간 외교의 상징적 시도로 평가된다.
사케09 이상훈 대표는 “한일 관계가 다양한 도전 속에서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이 술이 양국을 잇는 새로운 대화의 도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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