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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64경기 16골 14도움 안드리고, 수원FC로 이적…세 번째 팀

K리그1 수원FC가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퍼즐로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안드리고(30)를 품었다. 수원FC는 11일 전북 현대에서 활약했던 안드리고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안드리고는 2022년 FC안양을 통해 한국 무대에 데뷔한 이후, 지난 시즌 전북 현대에 몸담았다. 이번 이적으로 수원FC는 그의 세 번째 K리그 소속팀이 됐다.

K리그 통산 64경기에 출전해 16골 14도움을 기록한 그는, 특히 K리그1에서는 15경기에서 2골 2도움을 올린 바 있다.

수원FC는 “안드리고는 좌우 측면과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는 전천후 자원”이라며 “윌리안, 안현범, 한찬희 등 여름 새 영입 선수들과의 조합을 통해 공격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 옵션을 대폭 확대한 수원FC는 안드리고 영입으로 후반기 반등을 노리고 있다. 다양한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그의 활약이 수원FC 전술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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