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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안보단체 교류 강화…대우회·재향군인회 민간안보 협력 의지 확인

일본 대우회와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민간 차원의 안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교류에 나선다.

이와사키 시게루 일본 대우회 이사장은 최근 열린 양 단체 간 교류 자리에서 “한국과 일본은 역사적, 지리적으로 오랜 인연을 맺어 왔다”며 “한국 재향군인회와의 교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군을 지원하는 조직으로서 최종 목표는 같기에, 비록 시간이 걸릴 수는 있지만 꾸준히 좋은 관계를 이어가자”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은 “2022년 이와사키 이사장이 향군을 방문했던 때를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다”고 화답하며, 양국 간 교류 협력 제안에 적극 동의했다. 그는 특히 대우회와 향군이 상호 초청 방식의 교류 행사를 통해 공동의 목표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양 단체는 향군이 추진하고 있는 방위산업 중계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으며, 대우회 측은 “한국의 방위사업이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에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단체는 일회성 방문을 넘어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일 양국 간 신뢰 구축에 기여하는 민간 안보 네트워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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