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지도자회의(KILC, Korea International Leaders Congress)가 7월 10일 자로 제1차 임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전직 장관급 인사부터 해외 한인사회 주요 인물, 청년 차세대 리더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포함됐다.
이번 인사는 KILC의 전진을 위한 인적 기반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위촉과 임명 대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특별고문으로는 유종하 전 외무부장관, 박철언 전 정무장관이 위촉됐다.
상임고문에는 이천수 전 교육부차관, 장홍근 전 중남미한인연합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고문으로는 정태원 전 한성대총장, 서진형 world-OKTA 명예회장(미국), 정풍자 전 KIC상임고문(미국), 오영석 민단 동경지방본부단장(일본), 박화출 유럽한인입양인후원회장(유럽), 장재중 전 필리핀한인회장(동남아), 전민식 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회장, 서진화 전 KOWINNER재단 이사장(미국), 이성희 민주평통중앙아시아협의회장(우즈베키스탄), 이경재 삼진LND 회장(한국) 등이 포함됐다.
자문위원장에는 손인석 AKUS미주리지회장이 임명됐고, 위원으로는 송금주 전 포트리한인회 이사장, 권석대 전 미주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송병준 전 산업연구원 원장, 이병만 미주한인재단 LA 회장, 송민경 바르게살기운동본부 부회장, 손인기 전 한-러장학사업회 회장, 김추화 전 케냐한인회장, 정광호 전 민주평통시카고협의회 간사, 최라나 박사(LA), 양재완 중국성회장, 김병도 BD Ferm 회장, Peter Do 뉴질랜드 코넬대 총장, 정병애 전 샌디애고상공회의소 회장, 황소룡 DH Tech 대표이사가 포함됐다.
부이사장으로는 전흥배 재일본한국인총연합회 상임고문, 김윤철 전 애틀란타상공회의소 회장, 제경종 전 인도네시아 경남도민회장, 최분희 TEZATA 대표, 이영기 하노이 Campus-K 대표, 김석붕 전 BH 비서관 등이 임명됐다.
이사로는 김수미 민주평통 서울중구협의회 자문위원, 김송족 이화여대 교수, 이예영 카네기Lee재단 이사장, 이선희 한-베중소기업교류협회 부회장, 이순영 Global A.D 대표(도쿄), 이민재 광저우한국상공인회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특별보좌관에는 국제 분야 홍설영 한국외대 교수, 언론 부문 변재성 전 휴스턴한인회장, 방송 부문 김왕기 시카고 WINTV 대표, 운영관리 전효담 전 KIC 간사, 홍보 민정숙 북한인권협력위원, 조직 정현서 풍창종합건설 부사장 및 이미라 대표(동남아), 사회분야 홍범열 전 BH 행정관이 위촉됐다.
청년위원으로는 양준영 서울대 대학원 연구원, 이정우 내일의기분 대표, 정모아 대기업 재직자가 선정됐다.
이번 인사는 2025년 7월 10일 자로 발령되며, KILC는 앞으로도 해외동포와 전 세계 한민족 지도자 간 연대와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사발령문은 KILC 이사장 정영국 명의로 공표되었으며, 해외동포정보센터(Overseas Korean Information Center)와 공동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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