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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장관 후보자 비리 의혹 집중 분석

2025년 7월 4일, 김경율 회계사는 TV조선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 인터뷰에서 조현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부동산 거래 및 소득 신고 의혹을 강도 높게 지적했다.

김 회계사는 조 후보자가 2023년 한 해에 약 1억7천만 원을 벌었음에도 세금은 900만 원가량만 납부한 점을 의문으로 제기했다. 특히 사업소득으로 신고된 9,200만 원에 대해 사업자 등록이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가능한지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자 배우자는 최근 5년간 2020년과 2024년 두 차례 거액의 부동산 매매를 통해 큰 차익을 얻었으며, 2024년에는 종합부동산세까지 납부해 최소한 두 채 이상의 부동산을 보유했음을 시사했다. 김 회계사는 “4년에 한 번, 5년에 한 번 고액 양도소득세를 납부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며 부동산 거래가 공직자로서 적절하지 않다고 봤다.

또한 조 후보자가 도로(길바닥)를 매입한 행위에 대해 “이런 땅을 사는 것은 명백한 투기 목적”이라며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아울러 아들 명의로 된 고가 아파트에 조 후보자 부부가 전세를 살면서도 삼성 측과 전세 계약을 맺었다는 점 등에서도 의문이 따른다고 말했다.

사업소득 9,200만 원에 대해선 비용으로 7천만 원을 인정받아 실제 소득은 2,300만 원 수준이지만, 비용 처리 내역이 불투명하고 과도하다며 ‘스폰서 의혹’ 가능성을 제기했다. 김 회계사는 “실질적인 사업 인프라나 고용 없이 비용 7천만 원이 인정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세무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권오을 보훈부 장관 후보자 역시 배우자와 함께 여러 곳에서 근로소득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스폰서 관계’ 의혹이 일고 있다. 특히 권 후보자의 배우자가 커피 한 잔 마신 대가로도 급여를 받은 정황이 공개되며 논란을 키웠다.

김경율 회계사는 현재 여야 구도와 여당 다수 의석으로 인해 의혹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견제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을 우려했다. 청문회에서 후보자들이 “성실히 해명하겠다”는 답변만 반복할 뿐 실제 소명이나 자료 제출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남편의 농업직불금 수령 의혹도 새롭게 불거졌다. 공직에 있으면서 평창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고 하나, 실제 경작 여부와 직불금 수령 적법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조현 후보자의 부동산 거래 내역과 소득 신고의 불투명성을 중심으로, 정치권 고위 인사들의 재산 및 소득 의혹이 잇따라 표면화되고 있음을 알린다. 국민의 철저한 감시와 국세청·감사원의 정확한 조사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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