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차관을 지낸 손명수 의원이 중국의 자율주행 기업 포니AI를 방문해 로보택시를 직접 시승했다. 이번 방문은 로보택시 상용화를 위한 국내 법제화 논의와 맞물려 이목을 끌고 있다.
손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준비해 오는 8월 국회에 보고할 예정인 법인택시 문제 해결방안의 핵심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시승 체험은 로보택시의 안전성과 기술력을 직접 점검해 향후 법 개정 및 규제 완화 논의 과정에서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에서 웨이모와 테슬라의 로보택시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성공 궤도에 올라 총 운행 대수가 1만대를 돌파할 경우, 국제적으로도 로보택시 안정성 논란이 종식되는 시점으로 평가될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도 로보택시 도입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손명수 의원이 국토교통부 차관 시절부터 스마트 모빌리티 정책과 자율주행 산업 육성에 깊이 관여한 인물인 만큼, 이번 중국 방문과 시승 경험이 입법 과정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국내 자율주행 업계는 로보택시의 본격 상용화 시점을 2030년 전후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과 같은 정치권의 관심 확대와 선제적인 법 개정 작업이 빠르게 추진된다면 로보택시 상용화 시기가 더욱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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