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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퀴어문화축제, 도심 내 성적 표현 수위 논란 재점화

지난 6월 14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26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과도한 성적 표현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성소수자 인권 주장 이상의 사회적 논쟁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다.

행사 현장에서는 일부 참가자들이 신체를 과도하게 노출하거나 선정적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이 목격됐다. 특히 미성년자 접근이 자유로운 공공장소에서 이뤄진 성적 콘텐츠 전시가 논란의 핵심으로 지적됐다.

기독교 단체인 ‘거룩한 방파제’는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동성애와 관련된 공중보건 문제를 제기했다. 이 단체는 동성 간 성행위가 HIV 감염 위험을 높인다는 국내외 보건자료를 인용하며 정부와 언론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실제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HIV 신규 감염자는 주로 20~30대 남성층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한편 서울퀴어문화축제 측은 이 같은 지적이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혐오를 조장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로 인해 행사를 둘러싼 찬반 논란은 매년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성소수자 관련 행사와 표현의 자유가 충돌하는 지점에서 사회적 합의를 위한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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