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성가합창단협회가 주최하고 CTS 장로합창단이 주관한 ‘제24회 전국장로합창대축제’가 14일 오후 2시 서울 서문교회 본당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순천장로찬양단, 경남장로합창단, 목포장로합창단, 김천장로합창단, 한울장로성가단, 광주장로찬양단, 서울장로성가단, 청주장로성가단, 대구장로합창단, CTS장로합창단 등 10개 합창단 소속 600여 명의 장로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찬양으로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각 합창단이 준비한 두 곡의 찬양을 무대 위에서 선보였으며, 마지막에는 600여 명이 전체 기립으로 ‘찬양하는 순례자’를 웅장하게 합창해 큰 감동을 자아냈다.

행사의 피날레에서는 내년 제25회 축제를 주관할 전북 익산장로합창단에 대회기를 넘겨주는 행사도 진행됐다.
박정도 장로성가합창단 협회회장은 “이번 행사가 전국의 장로들이 모여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