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열린 제5회 한국(산둥)수입상품박람회에 참가해 인천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인천시는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웨이하이 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 198㎡ 규모의 ‘인천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행사로, 총 300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1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인천시는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를 중심으로 인천 기업 제품 홍보, 메이크업 및 한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웨이하이 애심협회, 위해한국인상회와 함께 마련한 한식 체험행사는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끌며 성공적인 한중 문화교류의 장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열린 ‘인천-웨이하이 B2B 상담회’에는 인천 기업 11개 사가 참여해 총 150여 건, 약 35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의 활발한 상담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인천대표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중국사무소, 웨이하이시 외상투자기업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술협력 및 공동사업 발굴 등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유선희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 대표는 “FTA 1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의미 있는 수출 성과를 만들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천 기업과 관광 자원이 중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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