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월드옥타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어 1600여 명의 회원과 한국의 주요 대기업 및 지자체 중소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00여 건의 상담과 202건의 계약이 성사되며 총 1억7000만 달러(약 24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대회와 함께 열린 <2024 Korea Business Expo>는 약 5천여 명의 참관객이 한국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아트페어에서 신진 청년 작가의 작품 130여 점이 전량 판매되어 한국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세계적으로 알렸다.
대회 개막식에는 주호영 국회부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한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체코 브루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조수미의 협연이 특별 무대로 꾸며졌다.
월드옥타는 내년 4월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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