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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교민 운영 업소에서 한국인들 폭행 살해 사건 발생

베트남 호찌민시 1군 지역에서 한국인 일행이 교민이 운영하는 유흥업소에서 폭력을 휘둘러 업주를 살해하고 직원 한 명을 중태에 빠뜨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주호찌민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전날 오전 호찌민 번화가인 1군 지역에 위치한 한 교민 운영의 바에서 한국인 3명이 40대 업주와 직원을 둔기로 폭행했다. 이로 인해 업주는 현장에서 숨졌고, 직원은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가해자 중 한 명 체포, 두 명은 도주 중

현지 공안은 가해자 중 한 명을 체포했으며, 나머지 두 명은 현재 도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가해자들은 환각성 물질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업소의 베트남인 직원을 폭행하다 이를 제지하려던 업주를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민 사회에 충격, 조직폭력배 연루 의혹도

교민 사회에서는 가해자들이 경기도 평택에서 활동하는 조직폭력배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사건이 벌어진 업소 내부를 찍은 영상이 공유되었으며, 문신을 한 젊은 남성들이 피해자를 둔기로 무차별 폭행하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주고 있다.

총영사관, 피해자 가족 지원 및 사건 경위 조사 중

주호찌민 한국 총영사관 관계자는 “현지 공안이 체포된 용의자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희생자 유족과 중태에 빠진 직원에게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주 중인 가해자 2명에 대한 수색도 진행 중이다. 총영사관은 이번 사건이 교민 사회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사건 해결과 교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지 교민 사회는 이번 사건으로 큰 충격에 빠졌으며, 사건의 정확한 경위와 배경이 조속히 밝혀지길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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