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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상공회의소·기업, ‘그냥드림’ 지원 확대…취약계층 먹거리·생필품 지원 강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국 상공회의소와 지역기업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사업인 ‘그냥드림’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경기도 화성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윤성진 화성시 제1부시장, 인천·화성·청주 지역상공회의소 회장 등과 함께 ‘그냥드림’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그냥드림’은 생계가 어려운 이웃에게 별도의 조건 없이 1인당 3~5개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지원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전국상의 공동 챌린지’의 첫 번째 사업으로 ‘그냥드림’을 선정하면서 추진됐다. 공동 챌린지는 지역상공회의소와 기업이 전국 단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사회공헌 모델이다.

대한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21개 지역상공회의소와 10개 회원기업이 현금과 현물을 포함해 총 2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다른 지역 상공회의소들도 사업 홍보와 참여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현장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나눔에 참여한 지역상공회의소 및 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복지 사각지대는 지역사회를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해질 때 더욱 촘촘하게 메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복지부는 ‘그냥드림’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나눔의 자부심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격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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