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민선 9기 도정 비전인 ‘통하는 충남’ 실현을 위한 청사진을 공개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 균형발전에 속도를 낸다.
충남도는 ‘통하는 충남 준비위원회’ 도민 보고대회를 열고 도정 운영의 7대 목표와 전략을 발표했다. 준비위원회는 도민 의견과 전문가 자문 등을 반영해 총 201개의 공약과 역점과제를 도에 제출했다.
도는 이번 비전의 핵심으로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시했다. 주요 과제로는 유엔(UN) AI 허브 유치, AI 하드웨어 실증 특구 지정, 야간경제 활성화, 서산공항 조기 착공, 석탄화력발전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인공지능(AI) 산업 기반 구축을 통해 충남을 미래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관광·문화·상권을 연계한 야간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 소비와 일자리 창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산공항 건설과 교통 인프라 확충, 석탄화력발전 폐지에 따른 지역 지원 제도 마련 등 오랜 지역 현안 해결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통하는 충남’을 도정 기조로 내세우며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의 예산 지원과 국회의 입법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도는 준비위원회가 제안한 201개 과제를 도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기반 마련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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