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는 데이터·인공지능(AI) 정책을 담당하는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무 공직자들과 만나 공공데이터 활용과 AI 기반 행정혁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현재 추진 중인 데이터·AI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실무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공공데이터의 수집·공유·활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행정 효율성 제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오갔다고 전했다.
한 후보자는 “실무 공직자들의 전문성과 문제의식, 정책 개선을 위한 진정성 있는 고민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정부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통합·활용해 행정 업무를 혁신하고 국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도 이미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혁신과 대국민 서비스 개선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기관별로 분산된 고품질 데이터를 공유하고 이를 업무 혁신으로 연결하는 과정은 쉽지 않은 과제”라며 “공직사회 내부의 혁신이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민간 기업에서의 경험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재직 시 추진했던 행정혁신 경험, 그리고 현장 실무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AI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AI 행정 전환과 공공데이터 활용 확대 방안을 점검하고, 실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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