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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다시 급락, 8만9000달러선 붕괴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급락하며 8만9000달러선을 하회했다. 21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약 4~5% 하락해 8만80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번 하락은 미국과 유럽 간 무역·관세 갈등이 재부각되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미국 정부가 그린란드 관련 관세 압박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변동성이 커졌고, 가상자산 시장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최근 수주간 9만달러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해왔으나, 이번 조정으로 주요 기술적 지지선이 무너졌다. 단기 상승 구간에서 유입됐던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매물이 한꺼번에 출회된 데다, 기술적 매도 신호가 겹치며 하락폭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가상자산 시장 전반도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심리를 지탱하던 심리적 지지선이 붕괴되면서 추가 조정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8만5000달러대와 8만달러 초반 구간이 향후 흐름을 가늠할 핵심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시점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약 8만8200달러 수준으로, 전일 대비 약 4% 중반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거시 변수와 위험자산 선호 회복 여부가 가격 방향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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