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WIN 독일이 2025년 가을세미나 특별 강연으로 손선홍 작가를 초청해 독일 역사와 도시 문화의 흐름을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강연은 ‘도시로 떠나는 2000년 독일 역사 문화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독일이 어떻게 현대 유럽의 강국으로 성장했는지를 도시별 역사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손선홍 작가는 ‘30개 도시로 읽는 독일사’의 저자로, 독일 주요 도시가 형성되고 발전해 온 과정 속에서 정치·사회·문화적 변화를 분석해온 연구자다. 이번 강연에서도 독일 통일, 산업 변화, 지역 정체성 등 다양한 요소를 입체적으로 풀어낼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2025년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뮌헨 중앙에 위치한 Tagungszentrum Kolpinghaus München-Zentral GmbH에서 열린다. 참가 문의는 KOWIN 독일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는 KOWIN 독일이 주최하고 성평등가족부가 후원한다. 독일 내 한인 여성 네트워크의 교류를 넓히고, 지역 사회와의 문화적 공감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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