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Post

재외국민 뉴스채널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54541

Advertisement

봉화 청량산에 ‘수원캠핑장’ 개장…도농상생의 새 모델 제시

도시와 농촌이 함께 만든 자연친화형 휴식공간이 경북 봉화군에 문을 열었다. 봉화군과 수원특례시는 22일 봉화군 명호면 광석길 13 일원에서 ‘청량산 수원캠핑장’ 개장식을 열고, 10여 년간 이어온 교류 협력의 결실을 기념했다.

개장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양 시·군 의회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상생의 비전을 공유했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두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조성한 도농 상생 프로젝트다. 수원시가 사업비 20억 원 전액을 부담해 리모델링과 운영을 맡고, 봉화군은 부지와 기반시설을 제공해 10년간 무상임대 형태로 운영권을 위탁했다.

총 1만1595㎡ 부지에 데크존(9면), 쉘터존(3면), 글램핑존(5면), 이지캠핑존(5면), 중형 카라반(6대) 등으로 구성됐으며, 샤워장과 취사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자연친화형 캠핑장으로 재탄생했다. 기존 34면 규모에서 28면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캠핑장은 11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12월부터 상시 개장한다. 수원시는 연간 2만 명 이상 방문객 유치를 목표로, 봉화군은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량산의 맑은 자연 속에 수원의 이름을 새긴 이 캠핑장은 도시와 농촌이 자연·관광·문화를 아우르는 상생의 공간으로 자리할 것”이라며 “두 지역 주민 모두가 교류와 휴식을 나누는 의미 있는 협력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남기기

Korean Post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