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한인회장대회’가 2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80여 개국 한인회 대표 500여 명이 참석해 한인 사회의 단결과 모국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개막식에는 김경협 재외동포청장,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이재강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등 여야 정치권 인사와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재외동포의 권익 증진과 한일·한미·한중 등 주요 교류 현안을 함께 논의할 의지를 밝혔다.
김경협 청장은 개회사에서 “750만 재외동포가 대한민국의 외교·경제·문화 외연을 확장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부는 재외동포의 안정적인 정착과 권익 보호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10월 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세계한인정책포럼 ▲청년·차세대 리더 세션 ▲경제·무역 협력 라운드테이블 등이 열려 재외동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이 집중 논의된다. 또한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과 문화공연, 교류 리셉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행사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정상화된 이번 대회는 모국과 재외동포 사회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재정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