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과 존 핸리 두 나가 필리핀 국가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62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 협의체(APPA) 포럼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개인정보 보호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한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영국 정보위원회, 프랑스 국가정보자유위원회에 이어 체결한 세 번째 국제 협력 사례로, 2025년 서울에서 개최될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를 앞두고 국제적 연대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양국은 협약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건 조사 시 필요한 정보 공유 및 공동 조사 협력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이전 메커니즘 개발 ▲프라이버시 및 데이터 보호 관련 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양국 국민들의 데이터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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