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7일 서울시는 전날 오후 4시부터 호우 대처 1단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 누적 강수량은 종로구 84.1mm, 동작구 39.5mm이며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강북구에서 30mm를 기록했다. 시는 이날부터 19일까지 이어질 강우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기상 상황과 하천 수위, 배수시설 가동 현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있다.
하천 29곳과 지하주차장 4곳이 전면 통제된 상태다. 안양천 지하주차장 2곳, 중랑천 1곳, 탄천 1곳이 폐쇄됐으며 침수 위험이 높은 29개 하천 구간도 출입이 금지됐다.
비상근무에는 서울시와 자치구 공무원, 유관기관 인력을 포함한 3,465명이 투입됐다. 서울대공원 등 호수·연못 12곳에는 총 64만 톤의 빗물저장시설을 확보했으며 재해 취약시설 32개 부서에 대해 긴급 예찰을 시행 중이다.
현재까지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으나 배수 지원 23건, 시설물 안전조치 13건 등 총 36건의 사전 대응 활동을 통해 추가 피해를 최소화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과 하천 수위 등을 면밀히 관찰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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