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쿼드(Quad, 미국·일본·호주·인도) 외교장관들과 만나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 안보, 번영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쿼드 외교장관 회담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 안보, 번영을 증진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담에서는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응하는 전략적 협력을 비롯해 경제적 파트너십과 해양 안보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쿼드는 최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군사적, 경제적 팽창을 견제하는 핵심 협력체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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