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Post

재외국민 뉴스채널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54541

Advertisement

정동영, 러 대사관 찾아 “이재명 정부, 한러 관계 회복 기대”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서울 러시아 연방대사관에서 열린 ‘러시아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노비예프 게오르기 주한 러시아 대사를 만나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한국과 러시아 관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3년간 한-러 관계가 울퉁불퉁한 도로를 달리는 듯했으나, 이제는 부드러운 고속도로로 바뀔 것”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밝혔다.

최근 이 대통령이 미·일·중 정상과 잇따라 소통한 만큼, 다음 수순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 통화가 유력하게 예상된다. 정 의원은 차기 통일부 장관으로 거론되는 만큼 그의 이날 발언은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를 강조하는 메시지로 읽힌다.

게오르기 대사 역시 “올해가 한-러 수교 35주년이라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의 복원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한반도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덧붙였다.

게오르기 대사는 정 의원의 통일부 장관 임명 가능성에 대해서는 “특별한 이유는 없으며, 좋은 인품을 가진 정치인”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인요한 비례대표 의원도 참석했다.

댓글 남기기

Korean Post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