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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차 재외동포포럼, ‘재외동포기본법 개정과 무국적 한인’ 주제로

제132차 재외동포포럼이 오는 11월 11일 서울 마포구 경우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재외동포기본법 개정과 무국적 한인’으로, 재외동포 관련 법제도와 무국적 한인의 권리 보장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며, 재외동포 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등록 절차를 통해 참석자들을 맞이하며, 개회식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조롱제 (사)재외동포포럼 이사장이 개회사를 맡아 이번 포럼의 목적과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서 조남철 아시아발전재단 상임이사가 환영사를 통해 재외동포 지원에 대한 아시아발전재단의 관심과 협력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또한 이상덕 재외동포청장과 이형모 재외동포신문 회장이 축사를 맡아 재외동포 정책의 발전 방향과 언론의 역할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포럼의 첫 번째 세션은 ‘재외동포기본법 개정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 세션에서는 윤인진 고려대 중앙도서관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임채완 (사)재외동포연구원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임 원장은 재외동포기본법 개정 필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하며, 현재 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심용환 조선대 연구교수가 참여해 재외동포 정책의 역사적 배경과 현 상황을 분석하며, 곽승지 전 변호가 법률적 관점에서의 대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재외한인의 무국적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최상구 (사)지구촌동포연대 대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이혁문 경북대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발표를 맡는다. 이 교수는 무국적 한인의 현황과 관련 제도의 한계를 짚어보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김수용 대구가톨릭대 다문화연구원장과 안병삼 삼육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여 무국적 한인의 인권 보호와 법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각 다문화 연구와 인권 분야의 전문가로서 다양한 관점에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포럼의 모든 발표와 토론이 마무리된 후에는 오후 5시 30분경부터 폐회식 및 만찬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만찬은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로, 각국의 재외동포 관계자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사)재외동포포럼이 주최하고 (사)재외동포연구원이 주관하며, 동포청, 아시아발전재단, 한국여성언론협회, 세계한인여성협회, 재외동포신문이 후원하여, 재외동포 정책과 관련된 다각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재외동포포럼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재외동포기본법 개정과 무국적 한인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관련 정책 개선의 필요성이 공론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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