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약 3개월 만에 10만 달러를 넘어섰다. 상승세가 강하게 나타나면서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 가격도 동반 급등했다.
9일 가상자산 시황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5.8% 급등한 약 10만30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초 7만5000달러대까지 하락한 이후 빠르게 회복된 것으로, 최근 3개월간의 조정기를 끝내고 다시 강세장에 들어선 모양새다.
이더리움(ETH)은 일주일 새 19.4% 오른 2175달러를 기록하며 주요 알트코인 중 가장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솔라나(SOL)도 같은 기간 8.9%, 카르다노(ADA)는 12.8%, 도지코인(DOGE)은 12.4% 상승했다. 엑스알피(XRP) 역시 7.3% 오르며 2.29달러까지 회복됐다.
이번 급등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다시 암호화폐 시장으로 몰려들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시장 관계자는 “비트코인이 다시 심리적 저항선을 돌파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주요 알트코인으로 매수세가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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