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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공관장,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 방문…베트남 첨단기술 협력 강화 모색

한국, 미국, 일본 3국 공관장들이 베트남의 전략적 첨단기술 클러스터인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SHTP)를 방문해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산업 분야의 투자 확대와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는 4월 14일 투득시에 위치한 SHTP에서 개최된 현장 점검과 협력 간담회에 한·미·일 총영사 및 대표단이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3국 기업의 베트남 내 생산 및 투자 활동을 직접 확인하고, 베트남 정부 및 호치민시 당국과의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대표단은 인텔 베트남 반도체 공장, 니덱 베트남 생산 시설, 삼성전자 CE 콤플렉스,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센터(C4IR)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각 현장에서 환영사와 함께 기술 브리핑, 시설 투어,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첨단기술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의견이 교환됐다.

이번 행사에는 신충일 주호치민 한국 총영사, 수잔 번스 주호치민 미국 총영사, 오노 마스오 주호치민 일본 총영사가 모두 참석해 각국 기업의 베트남 내 역할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코참연합회 김년호 회장과 정지훈 부회장도 참석해 한국 기업의 현지 협력 확대 의지를 표명했다.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는 베트남 정부가 조성한 국가 전략 첨단기술 단지로, 글로벌 반도체·전자업체의 생산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호치민시 중심에서 약 15km 떨어진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인적 자원 확보와 물류 측면에서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의 마지막 일정인 C4IR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에 있어 3국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정책적·기술적 논의가 이루어져, 향후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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