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석 주식회사 에이메이 대표이사가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동경지방본부 단장으로 당선됐다. 이는 뉴커머 출신으로서 최초의 동경민단 단장 선출로, 재일동포 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오영석 단장은 1984년 일본에 건너가 문화복장학원을 졸업한 후, 요식업에 진출해 1995년 ‘사이카보’라는 브랜드로 성공적인 사업을 이끌었다. 또한, 2013년 민단 동경본부 부단장, 민단한식넷 회장, 2014년 신주쿠한국상인회 회장을 역임하며 교민 사회에 기여해왔다.
오영석 단장은 인사말에서 “40년 전 일본에 건너가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해왔다”며 “앞으로 한일관계 개선에 기여하고, 재일동포 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자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오 단장은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한민족 공동체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오영석 단장의 당선은 뉴커머와 올드커머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재일동포 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