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주요 선진국 가운데 가장 낮은 기준금리를 유지해온 상황에서 벗어났다. 스위스가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일본은행(BOJ)의 기준금리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하게 된 것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2일 보도를 통해 일본이 약 2년 반 만에 기준금리 ‘최저국’ 타이틀을 내려놓았다고 전했다. 스위스 중앙은행은 지난 20일 기준금리를 기존 0.5%에서 0.25%로 낮췄다. 이로써 일본은행의 현행 기준금리인 0.5%가 주요 선진국 중 가장 낮은 수준에서 벗어났다.
일본은행은 작년 3월 마이너스 금리를 종료한 이후, 같은 해 7월에는 0.25%로, 올해 1월에는 0.5%로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해왔다. 이는 일본의 금리 정책이 긴축 기조로 전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연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 있다. 일본의 기준금리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금리 정상화 흐름은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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