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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톡시, 우크라이나에 KG모빌리티 픽업트럭 150대 첫 수출…총 400대 공급 계약 체결

아이톡시가 우크라이나 SKS그룹과 325만4250달러(약 46억9100만원) 규모의 KG모빌리티 픽업트럭 ‘무쏘그랜드’ 150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1.67%에 해당하는 규모다.

아이톡시는 SKS그룹과 총 400대(약 125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었으며, 이번 계약은 1차 선적분 150대에 해당한다. 2차 선적까지 포함하면 전체 수출 물량은 400대에 달한다.

아이톡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SKS그룹과 함께 우크라이나 공공기관들의 픽업트럭 입찰에 참여해왔다. 최근 우크라이나 경찰청의 입찰에서 프랑스 푸조의 ‘랜드트랙’을 제치고 KG모빌리티의 무쏘그랜드가 낙찰되며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

우크라이나 경찰청의 긴급 요청에 따라 1차 공급 물량 150대는 오는 3월 말 첫 선적될 예정이다. SKS그룹은 우크라이나 특장차 1위 제조사인 폴리카, 보일러 제조사 코테카, 산업용 공구 제조사 리비우스를 산하에 둔 기업으로, 경찰청·소방청·지방자치단체 등 주요 공공기관에 특수 차량을 납품하고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종전 기대감이 커지면서 전후 복구용 4륜 픽업트럭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전쟁 피해 지역은 도로 손상이 심해 일반 승용차 및 화물트럭의 통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픽업트럭이 주요 공공기관의 핵심 운송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이톡시는 2023년 11월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한 이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러시아 종전을 추진하면서 재건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번 계약이 그 첫 결실로 평가된다.

회사 측은 “SKS그룹과 함께 이번 경찰청 입찰 건 외에도 미국대사관 및 주요 공공기관들의 대규모 픽업트럭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연간 약 3000대(약 1000억원) 이상의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봉규 아이톡시 대표는 “최근 종전 협상이 논의되면서 아이톡시가 추진하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며 “이번 KG모빌리티 픽업트럭 수출 외에도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 최대 헬스&뷰티 스토어 ‘EVA’에 한국산 화장품을 첫 수출했고, 우크라이나 유일 판유리 공장 BFG와의 합작 투자 프로젝트도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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