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의 생일상은 더 나은 민주주의여”1987년 6월 민주항쟁의 상징인 이한열 열사의 39주기 추모식이 광주 망월동 민주열사묘역에서 열렸다.추모식에는 서울에서 버스를 타고 내려온 연세대학교 동문들과 광주 지역 참석자, 강원도에서 참석한 우상호, 유가협 회원, 연세대학교 재학생, 이한열 열사의 모교인 진흥고등학교 학생 등이 함께하며 민주화 정신을 기렸다.이날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순서는 연세대 동문 춤 공연단 ‘춤패 연’의 학춤 공연이었다. 공연단은 흰 의상을 입고 하늘을 배경으로 학의 움직임을 형상화한 춤을 선보였으며, 일부 동문들은 이한열 열사의 회갑을 기념하는 무대를 위해 처음 춤을 배우고 수개월간 연습한 것으로 전해졌다.추모식에서는 5월 어머니회 회원들과의 만남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한열이가 회갑이란다”며 세월의 흐름을 되새겼고, 민주화운동을 함께 기억해 온 시간을 돌아봤다.추모식 참석자는 “내년은 이한열 40주기이자 1987년 민주항쟁 40년이 되는 해”라며 “박종철과 이한열에게 40년 만의 생일상을 차려주고 싶은 마음이며, 그들이 바라던 민주주의를 담은 새로운 헌법이 가장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열 39주기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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