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허위·가짜뉴스와 금품수수 등 선거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20일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에서 “이번 선거가 우리 헌정사에서 가장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기록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오는 6월 3일 실시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방정부 수장과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등 4227명과 국회의원 14명을 선출한다.
윤 장관은 “유권자의 자유로운 판단과 선택을 방해하는 악의적이고 반복적인 허위·가짜뉴스는 정부 내 공조는 물론 민간과도 긴밀히 협력해 철저히 발본색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공무원의 선거중립 확립 의지도 밝혔다. 그는 “공무원이 선거에 관여하거나 특정 후보자나 정당에 줄을 서는 일이 없도록 감찰을 강화하겠다”며 “비위 사실이 발견되면 지위 고하와 고의 여부를 불문하고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또 선거 기간 중 행정 공백 방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업무처리 지연이나 민원 방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정부에 대한 지원과 감독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국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윤 장관은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는 국민 여러분의 참여로 완성된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귀중한 투표권을 행사해 달라”고 말했다.
사전투표는 오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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