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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 ‘2026 신성인 축하 기념식’ 개최…재일동포 청년들 새 출발 다짐

2026년을 맞아 재일동포 청년들의 성년을 축하하는 ‘2026 신성인 축하 기념식’이 도쿄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태극기와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 깃발이 나란히 세워졌고, 무대 전면에는 ‘2026 신성인 축하 기념식’ 현수막이 걸렸다.

이번 행사는 주일본국 대한민국 대사관과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 도쿄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재외동포청이 후원했다. 행사장에는 신성인 대상자들과 가족, 재일동포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년이 된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오영석 동경민단단장은 축사를 전하며, 성년을 맞은 청년들에게 책임과 자립, 공동체에 대한 기여를 강조했다. 이어 성년 대상자들에게 기념품이 전달됐고, 대상자들은 차례로 단상 앞에 나와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장 한쪽에는 화환이 줄지어 놓였고, 객석에는 정장을 입은 청년들과 한복을 차려입은 참가자들이 함께 자리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분위기를 만들었다. 일부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성년의 순간을 기록했다.

행사 말미에는 신성인들과 관계자들이 모두 무대 앞으로 나와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앞줄에는 한복을 입은 신성인들이 앉고, 뒤편에는 관계자들과 가족들이 서서 단체 사진을 남겼다. 사진 촬영 후에는 서로 축하 인사를 나누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기념식은 일본에 거주하는 재일동포 청년들이 한국적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고, 성년으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성년을 맞은 청년들이 일본 사회와 재일동포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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