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경기애향봉사대상 시상식과 송년회가 11월20일 수원특례시 우만동 이리엘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안전과 공동체 봉사에 기여한 경찰·소방 공무원과 효행상 수상자 등 6명이 선정돼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수상자는 김포소방서 이재덕 경위, 파주경찰서 박성준 경위, 화성소방서 조상열 소방장, 북부소방서 김영희 소방장, 효행상 부문 의왕시노인회 이석우, 하남시노인회 정종학 등이다. 이들은 일선에서 긴급 구조, 지역 치안 유지, 노인 복지 증진 등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행사에는 이순국 경기애향회 회장, 장성근 차기회장, 신현태 명예회장, 이병성 고문, 이동우 감사, 변상현, 이완선, 강서오, 신화수, 최흥식, 김경숙, 신서아, 이요림, 이만수, 이재복, 홍은주, 석호연, 김명신, 강정모, 김영진, 김효진 사람의열매1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후 추가 참석자로 김명선 회원, 우제찬, 이봉준, 최변헌이 확인됐다.
경기애향회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해 왔으며, 올해도 수상자들에게 격려와 함께 지속적인 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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