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30일 오전 10시, 수원 화서동 구농민회관에서 제24회 ‘호스피스 사랑 일일찻집 및 열린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말기암 환우를 돕고 호스피스센터 건립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하나호스피스재단 수원기독호스피스자원봉사회가 주최했다.
‘작은 사랑 + 큰 기쁨 + 나눔의 삶’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 지역 주민이 대거 참석했다. 오전에는 하나호스피스재단 홍보대사 정많은정 집사가 1부 MC를 맡아 따뜻한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오후 4시부터는 가수 조영남이 특별자선공연을 펼쳤다.
정 집사는 CTS 월드뮤직 MC로도 활동하며, 다년간 호스피스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영남은 이날 공연에서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을 지켜주는 호스피스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싶다”며 대표곡을 중심으로 무대를 꾸몄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말기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돌봄이 절실하다”며 “이번 일일찻집의 수익금은 전액 호스피스센터 건립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팔달구 수성로의 데이스컨벤션에서 진행된 찻집과 음악회 외에도, 수원감리교회와 서호공원 등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하나호스피스재단은 보건복지부 지정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 호스피스 완화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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