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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브라질-코리아 컨퍼런스, 첫 한국 개최…양국 경제협력 새 지평 열다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10월 16일 열린 제13회 브라질-코리아 컨퍼런스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됐다. 2016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이 행사는 한국과 브라질 양국의 정치·경제·산업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교류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대표적 민간 교류 플랫폼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마르시아 도너 아브레우 주한 브라질 대사, 한병길 한·중남미협회(KCLAC) 회장, 상파울루 시의원 켄지 이토, 그리고 행사 주최자인 고수정 씨가 함께 참석해 양국의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마르시아 도너 대사는 “브라질과 한국은 상호보완적 산업 구조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파트너”라며 “이번 서울 개최를 계기로 양국의 경제·문화 교류가 한층 더 심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병길 회장은 “한·중남미 경제 네트워크의 중심축으로서 브라질은 한국 기업에 중요한 전략적 시장”이라며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파울루 시의원 켄지 이토는 “브라질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한국 기업과의 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구체적 산업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주최자인 고수정 씨는 “지난 2016년 첫 회부터 이어온 브라질-코리아 컨퍼런스가 드디어 서울에서 열리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스타트업, 인프라, 녹색에너지, 디지털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기업 간 협력의 장을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양국의 경제 현황과 투자 환경, 혁신 스타트업 교류, 인프라 협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제13회 브라질-코리아 컨퍼런스는 한국에서의 첫 개최를 통해 양국 간 실질적 경제협력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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