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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민족음악원 ‘사물놀이 여름캠프’ 8월 개최…충남 예산서 전통예술 계승 앞장

2025년 여름, 전통 사물놀이 교육과 공연을 결합한 ‘사물놀이 여름 캠프’가 8월 4일부터 8일(월~금)까지 충남 예산군 오가면 민족음악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민족음악원이 주최하고, 충남전통예술강사협동조합이 후원한다.

이번 캠프는 한국 전통타악과 민속공연의 계승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기초부터 고급 수준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사물놀이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비나리반(60만원)을 비롯해 선반 설장고반(50만원), 사물 판굿반(40만원), 앉은반 사물놀이반(40만원), 앉은반 설장고반(40만원), 사물놀이 초급반(40만원)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카페 [사물놀이 캠프]의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한 뒤 이메일(smilingham@hanmail.net)이나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필수다. 문의는 전화 041-333-3777 또는 010-3702-7056(한주명 사무국장)으로 가능하다.

입금 계좌는 국민은행 463901-04-116435(이방수 명의), 캠프 장소는 예산군 오가면 공덕리 233-8 민족음악원이다.

민족음악원 측은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세대 간 전통 예술의 맥을 잇고,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예술교육 현장의 실천적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 8~9일에는 ‘2025 예산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2026년 1월 5일부터 9일까지는 겨울 캠프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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