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의 대표 특산물인 곶감이 일본 수출에 성공하며 해외시장에 다시 한번 이름을 알렸다.
영동군에 따르면 신농영농조합법인(심천면 소재)은 일본 시장 개척을 통해 곶감 2.5톤을 수출하게 되었다. 이는 2016년 베트남, 2018년 홍콩, 2020년 호주, 지난해 미국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시장으로의 수출이다.
2002년에 설립된 신농영농조합법인은 곶감 생산 농가를 위한 판로 개척, 상품개발, 소비자층 확대에 힘쓰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해오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동곶감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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