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박물관 앞 잔디광장에서 ‘제12회 한국 식문화 세계화 대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민국 한식포럼(회장 문웅선)과 어기구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나경원, 진종오, 임호선, 천아람 등 다수의 국회의원을 포함하여 국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영상 축사를 보내며 한식 세계화를 응원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궁중, 향토, 사찰음식부터 김치, 전통 떡, 발효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식이 소개되었으며, 시민들은 전통 장류 명인 박해순, 북한 전통음식 전문가 장명숙 등 한식 명인들이 준비한 음식을 직접 시식하며 한식의 깊은 맛을 체험했다. 또한, 쿠킹 클래스와 전통문화 공연이 함께 열려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K-푸드가 글로벌 식품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건강한 재료와 다양한 조리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어기구 국회의원 또한 “한식 소비가 지역 경제에 기여하며, 한식의 날 제정이 한식의 세계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행사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문웅선 한식포럼 회장은 “한식의 날 제정이 식품 산업과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강조했다. 한편, 사회를 맡은 나흥렬 한식포럼 사무총장은 “한국 식문화 세계화 대축제를 한식문화 엑스포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축제는 민주평통,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통일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여러 기관이 후원하여 한식 세계화의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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