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이 미국 애틀랜타에서 한글학교 교육공동체를 위한 첫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재미한국학교협의회와 협력해 총 21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한글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 등으로 구성돼 교육공동체 전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재외동포청은 교사를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시범수업 및 주제 강연도 함께 운영했다. 교사들은 ‘좋은 수업 바로보기’, ‘어휘에서 문단까지 단숨에 표현하기’ 등의 주제로 강의와 워크숍에 참여했다.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돼 교육적 소통과 공감의 장이 마련됐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한글학교 교육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교수법 전달을 넘어, 차세대 동포의 정체성 함양과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돕는 한글학교의 사명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재외동포청은 향후 각국 한글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사 대상 실전형 교수법 교육, 학생 대상 체험형 교육, 학부모 대상 특강 등 현장 밀착형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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