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CSR위원회의 재난 이재민 돕기 성금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약 8,800만 원을 기록했다.
CSR위원회는 중국 지회에서 별도 모금한 성금을 중국 회장단을 통해 일괄 송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세계 각 지회에서 모금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며 연대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
CSR위원회는 지난주 양말과 속옷을 긴급 지원한 데 이어, 오늘은 칫솔과 치약을 추가 발송한다.
특히 중국 이우 지회에서 치약 5,000개 전량을 후원했고, 호주 브리즈번 강민구 회원의 주선으로 연결된 한국의 ‘덴탈케어’ 업체가 칫솔 5,000개를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위원회는 “회원들의 사랑과 연대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월드옥타는 사랑이며, 모두가 뭉쳐야 할 때 하나 되는 가족”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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