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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불안정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국가신용등급과 성장률 하락 우려

한국 경제, 성장률 하향 전망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한국의 정치적 혼란을 반영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IB 8곳의 평균 한국 성장률 전망치는 1.7%로, 이는 전월보다 0.1%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일부 IB들은 성장률을 1.3~1.5%로 전망하며 민간 소비 부진과 내수 회복의 어려움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국가신용등급과 정치적 안정성

국제신용평가사들은 한국 경제의 펀더멘탈이 여전히 안정적이라 평가하면서도, 정치적 불안정이 장기화할 경우 국가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무디스는 지난해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정치적 불안정을 반영해 강등한 바 있다.

금융시장과 환율의 불확실성

한국의 원·달러 환율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1480원대까지 치솟았다가 현재 1450~1460원선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면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인 1500원을 넘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는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 수출 기업의 타격, 물가 상승률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정부의 대응과 과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금융·외환시장을 24시간 점검하며 경제 안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수 회복과 경기 부양을 위해 공공기관 투자 확대와 정책 금융 지원 등 총 18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정치적 불안정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와 금융당국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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