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2026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 실질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회의에서는 경제·개발 협력은 물론 기후변화, 에너지, 디지털 전환 등 미래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아프리카와의 관계를 단순 교류를 넘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외교부는 회의 개최를 계기로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기획 시리즈도 함께 진행한다. 총 4회에 걸쳐 연재되는 이번 시리즈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아프리카의 변화와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다.
첫 회차에서는 아프리카의 새로운 경제적 잠재력과 산업 구조 변화, 그리고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역할 확대 가능성을 조명한다. 특히 젊은 인구 구조와 빠른 도시화, 디지털 확산이 만들어내는 성장 동력에 주목한다.
정부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아프리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협력 확대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어질 후속 회차에서는 에너지, 인프라,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외교장관회의는 한국과 아프리카 간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재 콘텐츠를 통해 아프리카의 변화와 기회를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 앞두고 협력 확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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