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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딸 김주애, 2026년 북한 권력구도 핵심 변수 부상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2026년 들어 공개 활동을 크게 늘리며 사실상 후계 구도 중심 인물로 부상하고 있다. 군사 현장과 민생 행사까지 동행하는 행보가 이어지면서 북한의 4대 세습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이다.

김주애는 2022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현장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최근까지 군 관련 행사에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2026년 3월에도 김정은과 함께 전략무기 시험과 로켓 발사 시험을 참관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군사 분야 후계 수업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무기 공장을 방문해 권총 사격 훈련에 참여하거나 미사일 시험 현장을 참관하는 장면이 북한 매체를 통해 공개되며 군 지도자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제기된다.

정보당국은 김주애의 지위를 “후계 내정 단계”로 판단하고 있다. 한국 국가정보원은 2026년 국회 보고에서 김주애가 후계자 교육 과정을 사실상 마쳤고 김정은의 공식 후계자로 지정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군사 행사뿐 아니라 주민 접촉 장면도 연출되고 있다. 평양 대규모 주택 건설 사업 완료 행사에서 주민들과 포옹하며 축하하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이는 북한 주민에게 후계 이미지를 각인시키려는 정치적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실제 권력 승계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일부 북한 전문가들은 가부장적 권력 구조 때문에 여성 지도자가 등장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한다. 동시에 김주애가 국제사회 시선을 분산시키는 ‘상징적 인물’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김주애는 현재 10대 초반으로 알려져 있으며 김정은과 리설주의 둘째 자녀로 전해진다. 그러나 북한은 공식 직함이나 정확한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어 정치적 위상은 여전히 추정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의 권력 세습을 장기적으로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특히 김주애가 군·민생 현장을 모두 동행하는 모습은 과거 김정은이 후계자 시절 공개 활동을 확대하던 방식과 유사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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