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가 열린다. 제4회 청소년 음악 콩쿠르가 오는 11월 14일 스트라스필드 라트비안 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4세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독창·중창뿐 아니라 가요와 국악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된다. 예선은 온라인으로 자유곡 1곡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마감일은 11월 5일이다. 본선 진출자는 현장에서 관객 앞에 서서 무대를 꾸미게 된다.
접수는 지난 8월 25일부터 시작됐으며, 마감일은 10월 25일이다. 대회 측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최 측은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불편을 드린 데 대해 양해를 구하며, 참가자들이 변경된 일정을 확인해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