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Post

재외국민 뉴스채널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54541

Advertisement

일본 자위대, 파푸아뉴기니에서 ‘퍼시픽 파트너십 2025’ 활동 돌입

일본 자위대가 미국 주도의 다국적 인도적 협력훈련 ‘퍼시픽 파트너십 2025(Pacific Partnership 2025)’의 개막을 맞아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개회식에 참석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자위대는 이번 훈련에서 의료 활동, 여성·평화·안보(WPS) 프로그램, 시설 보수 공사, 음악 공연 등 문화 교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은 국제 긴급지원 활동에 대한 자위대의 지식과 기술을 높이는 한편, 미국을 비롯한 동맹국, 우호국 및 태평양 도서국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자위대 관계자는 “이번 다자 협력을 통해 바람직한 지역 안보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퍼시픽 파트너십은 자연재해 대응과 인도적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06년부터 매년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최대 규모의 다국적 민군합동 인도주의 훈련이다.

댓글 남기기

Korean Post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