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가상자산(코인) 보유 논란으로 지난 총선에 불출마했던 김남국 전 의원이 대통령실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으로 합류한다. 김 전 의원은 한때 최대 60억 원대의 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 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22년 대선에 출마했을 당시 캠프 수행실장을 지낸 측근 그룹 ‘7인회’의 핵심 인물이다. 논란 이후 원외에서 이 대통령을 지속적으로 후방 지원해왔다.
김남국 전 의원 외에도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시장 시절부터 함께한 참모진이 대거 대통령실에 입성했다. 김남준 전 민주당 당대표 정무부실장은 대통령 제1부속실장에 내정됐고, 총무비서관에는 김현지 보좌관, 인사비서관에는 김용채 보좌관이 내정됐다.
한편, 이 대통령이 초대 국무총리에 김민석 의원을 내정하고 국가안보실장에 위성락 의원, 대변인에 강유정 의원 등 측근을 잇달아 포진시키면서, ‘측근 중용’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