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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에 ‘2억 화소’ 초고해상도 카메라 도입 추진

애플이 아이폰의 카메라 성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2억 화소 카메라 센서를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T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27일(현지시간), 유명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을 인용해 “애플이 현재 2억 화소 카메라 센서를 아이폰에 적용하기 위한 내부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매체는 애플이 구체적으로 어떤 모델에 2억 화소 카메라를 탑재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업계는 이 기술이 2027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9 모델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은 오는 가을 출시 예정인 아이폰17 프로 모델에서 현재의 4800만 화소 카메라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향후 아이폰 모델이 2억 화소 카메라를 도입하면 현재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 울트라와 같은 수준으로 화소 경쟁력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이미 지난 2023년 갤럭시 S23 울트라를 통해 스마트폰 최초로 2억 화소 카메라를 도입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애플이 2억 화소 카메라를 아이폰에 적용하면 고해상도 이미지뿐 아니라 저조도 촬영 시 선명하고 밝은 화질을 확보하는 데에도 유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애플이 카메라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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